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스틸러스/2014년 (문단 편집) === 스토브 리그 === 전 시즌 극적으로 더블을 달성하긴 했지만 {{{+2 늘 그래왔듯}}}(…) 포항 팬들은 전력 이탈부터 걱정하는 상황. 2007,2009년에도 리그,AFC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뒤 재계약에 실패해서 전력 이탈한 선수가 많았기에 더더욱 우려되는 상황인데다가 [[신화용]],[[황진성]][* 공익근무이긴 하지만 챌린저스 리그 임대를 위해서는 재계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노병준]],[[박성호(축구선수)|박성호]]가 계약 만료가 되기 때문에 한숨만 내쉬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신화용]]은 1년 재계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장성환 사장은 은근슬쩍 올 시즌도 국내선수로만 갈 것 같은 운을 띄우면서 '''"올 시즌 목표는 [[트레블]]이다."''' 라는 어이없는 망발만을 지역언론에 늘어놓고 있는 지라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중.[* 이 같은 비판은 좀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2010년도를 제외하고, 늘 상위권에서 맴돌던 팀이다. 지난 시즌엔 더블을 했는데, 이 상황에서 사장이라는 사람이 "올 시즌 목표는 아챔 진출권"이라는 인터뷰를 하면 팬들이 퍽이나 좋아하겠다.--이러나 저러나...-- 실제로 더블을 했던 2013년 시즌의 내부 목표는 아챔진출권(...)이었고, 장성환 사장도 일부 인터뷰에선 이 같은 내색을 보였다가 팬들에게 까였다(...). 포항 스틸러스가 프런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개소리--다. 영입예산은 늘 책정 되어있었고, 영입과 방출에는 코칭스태프의 입김이 강하게 반영된다. 실제로 2013년에는 전북에서 케빈 오리스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었고, 모종의 이유로 취소된 이후에는 그냥 손을 놓은 것이다. 케빈 정도 되는 공격수가 아니면 데려와도 소용없을 것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물론 팬들 입장에서 최소한의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면 덜 억울하기라도 하겠지만, 지난 10년간 성공~평타정도 친 선수는 스테보, 데닐손, 그리고 모따 정도였다. 그나마 모따는 팀 성적이 시망이어서 혼자 공격을 하드캐리하느라..... 알도나 파비아노 같은 암덩어리를 보느니 없이 가는 편이 더 나았다. 풍족할 것처럼 보였던 미드필더가 시즌 막판이 되니 그렇게 아쉬울지 누가 알았겠나.] 한편, 호주 A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의 스트라이커 [[아담 타가트]]와 링크가 되고있는 중이다. 183cm의 다부진 키에 20세이하 터키 월드컵에도 참가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망주로 손꼽히는 선수이며 외국인 용병제한 없이 아시아 쿼터제로 데려올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울산 현대]]의 [[하피냐]] 선수와도 협상중이라고 하나, 계약에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결국 [[하피냐]]는 [[울산 현대]]로 완전 이적을 했다. 또한 인천과의 [[주앙 파울로]]를 둘러싼 영입전에서 패하면서 올 시즌도 용병 영입은 물건너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작 인천 팬들은 강등 청부사를 데려왔다고 울상이다.~~ 이와 동시에 U-20 대표팀 출신 [[강상우]]와 2013년 올인챌린지리그 MVP [[이광혁]][* 이광훈 선수의 동생이다] 등 8명의 국내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자유선발로 팀에 합류한 강상우는 U-20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2012년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 대학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골키퍼 [[김진영(축구선수)|김진영]]은 195cm의 장신으로 공중볼 싸움과 정확한 킥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포철공고 시절부터 폭발적인 스피드와 개인기로 주목 받던 [[유제호]]와 작년 U리그 MVP와 팀의 우승을 이끈 [[손준호(축구선수)|손준호]]도 팀에 합류했다. 포철고의 챌린지리그와 고교왕중왕전우승을 이끌었던 [[이광혁]]과 [[강현무]]도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프로로 직행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유스 중에서 원톱 공격수는 없다는 게 함정~~[* 하지만 이동국 이후로 포항 유스에서 거물급 원톱이 나온적이 없는 걸 생각하면 이상한 것도 아니다. 차세대 원톱 자원으로 분류되던 고무열도 결국 윙 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황희찬이라는 자원도 있었으나 ~~[[박주영|박통수]]~~의 후계자를 자처하며 야반도주해버렸다.] 그 와중에 [[이명주]]가 카타르 [[레크위야]]와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로 부터 상당한 계약조건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 파워-- 이에 대해 장성환 포항스틸러스 사장의 협상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1월 중순인 시점에서까지 포항 스틸러스의 시즌 예산안이 통과가 되지 못해 선수영입뿐 아니라 팀운영 자체에도 여러모로 부담이 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실제로 포스코 내부 재정상황도 최악이기 때문에 팬들로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숨만 늘어나고 있는 중.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issue&mod=read&issue_id=630&issue_item_id=8796&office_id=260&article_id=0000000766|이 기사]]를 보면 알수있다시피 포스코의 재정지원은 점진적으로 감소중이며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를 합병하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는듯 하다. 다만, 이 경우 포항과 전남의 지역여론의 거센 역풍을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합병보다는 최악의 경우 시민구단 수준으로 재정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미국 메이저리그식 기업구단형을 모델로 해왔기 때문에 시장성과 규모에서 미국과 다른 한국에 겪고있는 문제이기도 하며 일각에서는 오히려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럽식 [[시민구단]]으로 가야하는게 아니냐[* 다만 유럽도 기업이 자금줄을 대주는 구단들은 아직 많고 시민구단의 형태라도 빅클럽은 엄청난 수준의 스폰서를 받고 있는데 현재 K리그의 인기를 생각하면...]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파일:/image/144/2014/04/18/20140418_50p_A1b_59_20140418104503.jpg]] 하지만 2014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발표한 구단별 평균 연봉순위에서는 K리그 TOP 5안에 들었다.~~근데 총액을 보면...~~ 2014년 1월 28일, 박성호가 [[J2리그]] [[요코하마 FC]]로 1년 계약으로 완전이적했다. 작년 시즌 팀의 주축공격수로 활약하던 노병준과 황진성은 결국 방출이 확정되었다. 덤으로 '''외국인 용병 영입도 물 건너가면서 사실상 쇄국축구 시즌2 확정.'''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황진성을 방출했지만 배테랑 미드필더 [[김재성(축구)|김재성]]이 팀에 남았고, [[이명주]], [[김승대]], [[황지수]], 김태수 모두 팀에 잔류, 2013 시즌 수비를 담당했던 포백라인 [[김대호(축구선수)|김대호]], [[김광석(축구선수)|김광석]], [[김원일(축구선수)|김원일]], [[신광훈]]도 건재하며 여기에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 직전 단계까지 갔던 [[김형일(축구)|김형일]]역시 팀에 다시 합류하면서 미드필더, 수비만 놓고 보면 로테이션을 돌려도 문제없는 K리그 최정상급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게 되었다. ~~김재성, 이명주까지 팔려갔으면 팬들 단체로 시즌권 환불했을 듯~~ ~~근데 뚜껑 열고 보니 김재성, [[김형일(축구)|김형일]], 김원일, [[황지수]]는 어디로 가고 배슬기, 손준호, 김태수가 주전인 날이 더 많다?~~ '''문제는 원톱'''인데 박성호가 나간 이후 이를 대체할 '''선수 자체가 없다'''. 결국 배천석을 키우거나 고무열을 원톱에 놓거나 김승대를 페이크 원톱에 놓는 전술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사실상 제로톱을 시즌 내내 강요받는 거라 2013 시즌 제로톱이 고전할 때 원톱으로 재미보던 전술의 유연함을 2014 시즌에서는 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팬들은 제발 여름 이적 시장에 S급 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A급 원톱 공격수라도 영입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중. 이런 와중에 [[노병준]]의 공백을 메워야 할 [[조찬호]]가 3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을 당하자, 부랴부랴 [[제주 유나이티드]]의 [[강수일(축구선수)|강수일]]을 임대해왔다. 그리고 황선홍 감독은 원톱 자리가 전부 날아간 상황에서 제로톱에만 메달리지 않고 '''"아예 원톱을 다시 키우면서"''' 전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박성호의 이적 이후 외부영입 없이 무주공산이 되는 듯한 최전방 자리였으나, 다행히 5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유창현(축구선수)|유창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신인 [[이진석(야구선수)|이진석]], 그리고 시즌 전에는 원톱으로 낙점되는가 했으나 ACL에서 보여준 태업성 플레이로 2군에서 칼을 갈고 있는 [[배천석]]까지~~그리고 뭣하면 [[김승대]], [[고무열]]을 원톱 써도 된다~~ ~~근데 [[김승대]] 원톱이 역대급 선택이었다는게 함정~~ 없는 살림을 탓하지 않고 꿋꿋이 선수들을 육성하여 상황에 대처하는 황선홍 감독의 용병술이 대단할 따름. 전술 전체적으로 [[이명주]]에 의존되는 경향이 있는 것이 시즌 초반의 유일한 걱정거리라 할 정도인게 경이롭기까지 하다. 오히려 공격수/외국인선수 있는 다른팀들이 극심한 골가뭄에 허덕이면서 후술하듯이 용병 없는 포항이 팀득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